2011/12/11

[Europe Trip.2011] Prologue



첫 여행기..

내가 여행기를 쓰려고 마음먹은 목적은 단 하나... 이번 유럽 여행은 난생처음 혼자 계획하고 돌아다녔던 첫 여행이었고 혼자 다녔던만큼 온갖 잡생각을 다할수 있었던 기회였다.  누구는 혼자 여행가서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고민이 풀린다느니..그러지만 나에겐 그저 헛소리... 그런거 하나 없이 정말 잡생각만하게 된다...  멋있는 건물이 나오면 사진찍고 구경하고. 어쨋든 이 여행기를 쓰고 몇년뒤에 다시한번 읽어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해서 남기기 시작한다.

물론 난 지금 이 여행기를 쓰면서도 이걸 나혼자 그냥 저장해놓을까 그냥 전체공개 해놓을까 고민하고 있지만.. 만약 공개하면 명불허전 공대생 필력때문에 끝까지 다 읽을 사람이 있을지 궁금하다...

어찌됬든 나의 첫 유럽여행기는 다음편에서 진짜 시작..고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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